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VS 원천징수 영수증 차이와 발급방법(대출용)

대출할 때처럼 금융업무 시,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제출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요구받습니다. 무엇이 다를까요? 단어 자체부터 어렵게 느껴지지만, 금융기관이 요청하는 목적 자체만 이해한다면 준비가 쉽습니다. 재테크 관련 모든 것을 실제 금융업 종사자가 직접 쉽게 설명해 주는 오늘의 재테크 입니다.


1.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와 원천징수 영수증 차이점

1.1 정의적 차이

갑근세란 갑종근로소득세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는 근로소득의 분류는 국내 기관에 가서 돈을 버느냐 아니면 국내로 들어온 외국기관에서 돈을 벌었느냐로 나누며, 전자인 국내 기관에서 벌은 소득은 갑종. 후자인 외국 기관에서 벌은 소득은 을종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원징목적

그러니 대부분은 갑근세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청받는 것입니다. 사실 갑종 원천징수 확인서와 원천징수 영수증은 그 목적 자체는 모두 같은 것이 근로소득을 통해 이 사람이 얼마나 벌었고, 그로 인한 근로소득세를 얼마나 납부했는지 등을 확인한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지만 법적 효력, 확인가능한 정보 등 은 아래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차이를 인지하고 서류를 차분히 준비하신다면 대출 등의 금융업무를 진행하시는데 무리 없을 것이며 살면서 이러한 차이로 당황하는 일이 더이상 없으실 것입니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몰라서 돈버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본 포스팅 상단 오늘의 재테크 카카오 알람을 켜두시면 수시로 최신 재테크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1.2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의 또 다른 이름

명칭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의 공식 표제 명칭은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원천징수확인서 입니다. 마치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리미 삼천갑자 동박삭라는 고전 말장난이 떠오릅니다. 이 이름도 김수한무 등으로 약어 존재하는 것처럼, 너무 긴 이름은 여러 약어로 통요외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갑근세 원천징수 영수증,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납세필증 등 여러이름이 통용되나 모두 같은 서류를 의미함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3 확인가능 정보의 차이

갑근세 확인사항

갑근세는 원천징수 확인서는 월별로 급여액이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습니다. 반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지난 한해 이 사람이 얼마나 벌었는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를 발급 받는다면 가장 최근까지의 월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지난 1년간 이 사람이 얼마나 벌었는지만 표기됩니다. 따라서 올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는다면, 지난해 동안 해당 회사에서 벌어드린 소득이 표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2024년 1월부터 이직해서 A회사에 다녔다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 시에는 2023년 한해 전 회사에서의 연봉만 표기되어 나올 것입니다.


1.4 발급가능 시기의 차이

발급가능시기

따라서 월별로 표기되는 갑근세 확인서의 경우 언제든지 발급 가능하며, 연 기준으로 발급되는 원천징수 영수증은 다음해 3월이나 되어야 올해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차이가 존재하다보니 금융기관에서는 누군가의 소득을 확인할 때 두 서류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따라 요청하는 것입니다.


1.5 발급요청 목적의 차이

목적차이

특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최근 이직한 사람들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 직장에서 정상적으로 1년이상 정상적으로 근무했다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 종류에 따라 내게 유리한 증명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만약 최근 승진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연봉이 작년보다 높아졌다면 갑근세 확인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 소득이 높아보인다면 신용도가 좋게 평가될 확률이 높아 대출 비용이 낮아질 것입니다.

반면, 똑같은 상황에서 햇살론, 버팀목전세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부지원 성격의 대출에서 연 소득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이 필요할 것입니다. 때로는 특정 금융기관의 경우 이러한 왜곡아닌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두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둘중 하나만 제출해도 된다고 한다면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6 발급가능 기관 및 효력의 차이

발급가능_기관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그 자체로는 증명 서류가 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세무사의 날인이 되어야 비로서 증명 효력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회사 경리 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경리 부서도 회사 담당 세무서에 요청하여 날인된 갑근세 확인서를 수령하여 전달할 것입니다.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나, 그 자체로는 정보 확인 효력밖에 되지 않고 과거 이 갑근세 확인서를 악용한 사례가 있어 금융기관에서는 받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갑근세는 회사에 요청해야합니다.

반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홈택스를 이용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회사에 부탁할 수 있지만, 성인이고 직장생활을 계속하시는 것이라면 아래와 같이 익혀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2.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및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방법

2.1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발급방법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재직중이신 회사 경리부서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여러분 회사도 결국 회사 담당 세무서를 통해 발급 및 전달할 것입니다.


2.2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발급시 주의점

갑근세_날인

갑근세 확인서 하단부, 세무서의 직인이 필요합니다. 하단부 문구를 보면 원천징수의무자, 즉 여러분이 재직하고 있는 회사가 여러분을 대신해 소득세를 납부했다는 증거이며, 본 갑근세 확인서의 유효력을 세무서가 날인하며 증명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날인을 통해 본 갑근세가 증명되며, 비로서 금융기관 등에 증명 서류로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출전 날인을 확인하고 없다면, 세무서에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2.3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방법

홈택스_접속

홈택스에 접속 및 로그인합니다. 로그인은 금융인증서 또는 휴대폰을 이용한 간편인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다시 위와 같이 메인 화면으로 이동한 후, 상단 My홈택스를 선택합니다.


지급내역_명세서

My 홈택스를 선택화면 위와 같이 화면이 표기되며, 좌측 하단 연말정산 및 지급명세서를 선택하고, 화면과 같이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을 선택합니다.


지급명세서_확인하기

다음은 최종 확인 단계입니다. 위와 같이 연도별로 지급명세서를 확인 및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일반 직장에 다니신다면 지급명세서 종류는 근로소득지급명세서로 표기됩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재테크 등으로 직장 외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거주자 사업소득지급명세서가 발급됩니다. 위 조회 정보에 따라 저는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산운용사이자 현 사모펀드 매니저의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오늘의 재테크 노하우 소식을 받고 싶으시면, 본 포스팅 상단 카카오 채널추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로소득명세서

최종적으로 위와 같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급여 및 상여금 등의 합산으로 예시와 같이 7,000만원이라는 근로소득이 확인됩니다.

이 7,000만원이 금융기관에서 인정하는 여러분의 소득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금융기관은 DTI(Debt to Income, 소득 대비 대출액)을 제한하기 때문에 본 원천징수영수증 금액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직하셨을 경우, 화면에 표기된 부분처럼 좌측은 현 직장에서의 한해 소득금액 전체, 그 우측은 전 직장의 한해 소득금액 전체가 표기됩니다. 설명한 것과 같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월별로 표기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로 어떻게 연봉을 측정하나?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월별 표기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직하였을 경우, 전직장보다 연봉이 높아져 이를 활용하고 싶다면 갑근세를 내면 됩니다. 그러면 금융기관에서는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여러분의 최근 월급에 12개월을 곱하여 연봉을 가정하거나 또는 직전 년도의 연봉과 혼합하여 연소득을 가정합니다.


오늘의_재테크_소개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합니다. 지식이 누적되어야 서로 연관되며 타이탄의 도구로서 부유해지기 위한 길로 접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은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오늘 딱 하루에 하나씩 배우는 재테크 지식을 오늘의 재테크를 통해 조금씩 누적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재테크는 무분별한 잘못된 금융지식 전달을 막기 위해, 전문 금융자격증 및 금융기관 경력자만 재테크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